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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지만, 아침 기온은 일부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요망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어제(10일‧금)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하여,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발표 미세먼지 농도 예보 - 환경부 기준 : 서쪽지방, 강원영서 오전 ‘나쁨’,
동쪽지방 ‘보통’ - WHO 권고 기준 : 서쪽지방, 강원영서 ‘나쁨’, 동쪽지방 ‘한때 나쁨’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청주‧울릉도 11℃, 인천 10℃, 수원‧대전‧강릉 12℃, 광주‧전주‧대구‧속초 13℃, 부산 15℃, 제주 14℃가 예상된다.
현재(07시), 동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점차 전 해상으로 확대 되겠다.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전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 주 월요일(13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수요일(15일)은 서해안과 전라내륙에 눈 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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