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내일(9일·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중부지방은 점차 구름 많아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다. 한편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사이 사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 인천 23℃, 춘천 25℃, 대전 26℃, 대구 27℃, 광주 28℃ 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으로 0.5~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한편 모레(10일·화)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비는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저녁사이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부 강원영동지역은 금요일(13일)까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