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3일·화)은 어제보다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며, 또“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고, 내일(4일·수) 낮 까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어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수원 14℃, 춘천12℃, 대전·청주·전주·속초·강릉·울진·16℃, 광주 17℃, 부산 19℃, 대구 18℃, 제주 21℃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대전·청주·부산 23℃, 춘천 20℃, 광주 26℃, 전주24℃, 제주 25℃, 속초·강릉 17℃가 예상된다. 

현재(07시), 서해먼바다, 제주도일부해상, 동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은 제주도에 약한 비가 오겠고, 모레(5일·목)는 전남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6일(금)에는 충청이남강원영동지방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