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월)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전국이 점차 흐려져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사이 대부분 지방까지 확대 되겠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2일)

- 중북부지방(강원영동 제외) : 10~30mm

- 충청도, 강원영동 : 20~50mm

_ 남부지방 : 30~60mm(지리산, 제주산지, 남해안 최고 100mm이상)

케이웨더 예보관계자에 따르면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해안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서도 약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바란다”고 요망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전주‧울진15℃, 인천 18℃, 수원‧광주 16℃, 춘천‧대구 13℃, 대전‧청주 14℃, 부산 19℃, 속초‧강릉 17℃ 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울진 23℃, 인천‧수원‧대전‧전주 21℃, 춘천 20℃, 광주‧대구 22℃, 부산 25℃, 제주 27℃가 예상된다.

모든 해상에 비가 내리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3.5m, 남해상에서 최고 3m,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비는 모레(2일‧월)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 낮 최고기온은 평년 기온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추석 당일(4일‧목)은 구름 많은 날씨가 전망된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