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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목)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강릉 15℃, 대전·대구 13℃ 등 전국이 7~18℃의 분포로 서울·수도권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오늘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부산 26℃, 광주·대구 27℃ 등 전국이 24~27℃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10℃이상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요일(22일)에는 제주도에, 다음 주 화요일(2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윤지향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weather.jihyang@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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