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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월)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저녁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으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12일·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내일) - 서울, 경기, 강원도 : 20~50mm - 충청이남 : 50~10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산간 200mm이상)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 돼, 비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며 주의를 요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수원·속초·울진 19℃, 대전·청주·대구 20℃, 광주·전주 21℃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전주 25℃, 대전·청주 24℃, 부산·대구 26℃가 예상된다.
전 해상에는 비가 내리겠다.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모레 내리는 비가 그친 뒤, 그 밖의 날은 구름만 조금 지나는 날씨가 전망된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자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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