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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이 강할 것으로 보여 전국의 자외선 지수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광주·대구 19℃, 부산 21℃ 등 전국이 17~22℃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광주·부산 29℃, 대구 30℃ 등 전국이 26~30℃의 분포로 예상된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물결은 모드 해상에서 0.5~2.0m로 잔잔하게 일겠다.
주말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면서 활동하기 무난하겠다. 다만, 일요일(10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11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윤지향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weather.jihy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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