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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 “구름사이로 강한 햇볕이 통과하면서 자외선 지수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18℃, 대전‧전주‧울진‧대구 17℃, 수원‧속초‧강릉 16℃, 춘천 15℃, 부산 21℃, 광주 19℃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전주‧대구‧제주 28℃, 부산‧춘천‧수원 27℃, 속초 24℃가 예상된다.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상의 물결은 2m로 낮겠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되겠다.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화요일(5일)은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낮아질 전망이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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