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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구름사이로 강한 햇볕이 통과하면서 자외선 지수 ‘나쁨’ 단계가 예상되어, 차외선 차단에 신경쓰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대전·수원 16℃, 전주·속초 17℃, 광주·대구 18 부산21℃,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대구 25℃. 대전 23℃, 광주26℃, 속초·강릉 27℃, 제주 28℃가 되겠다.
전 해상으로는 구름이 많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물결은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동해상의 물결은 2.5m로 조금 높게 일겠다.
당분간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계속 되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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