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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토)은 충청이남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될 예정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내일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나쁨’ 단계로 예상되어,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인천·대전 32℃, 광주 34℃, 제주 32℃, 강릉 27℃이 되겠다.
전 해상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다.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기 때문에 해안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의를 요망한다.
모레(13일·일)는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음 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최현미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ting548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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