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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월)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30mm로 비는 오후에 중서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비가 오면서 낮 기온도 오르지 못하겠다. 한낮 기온 서울이 22℃ 대구가 23℃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선선한 날씨 보이겠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벋어나겠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2℃, 대전 21℃로 선선하겠다.
남부지방도 오전부터 점차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낮에는 광주와 전주 24℃, 부산이 25℃까지 오르겠다.
동해안지방 역시 밤까지 곳곳에 비 소식 있겠다. 낮 최고 기온은 속초와 강릉이 23℃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흐려져 비가 오겠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내일은 강원영동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지방은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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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진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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