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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늘(24일·수) 늦은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영동은 내일(25일·목)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영동의 비는 아침에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 광주 17℃, 대구 18℃, 속초 17℃, 낮 최고기온 서울 27℃, 대전 26℃, 대구 27℃로 오늘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낮에도 크게 덥지않아 야외활동하기 쾌적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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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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