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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9일·화)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비는 오후 들면서 중서부 지방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밤늦게는 대부분 지방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내리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 강원영서 그리고 제주가 20-60mm, 그 밖의 충청·강원영동·호남·영남에는 50-100mm의 비가 내리겠다. 지리산부근과 남해안에는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 곳도 있겠다. 특히 충청 이남과 강원남부 지방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도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오늘(18일)과 비슷해 선선하겠다. 한낮 기온 서울 25℃, 대구 26℃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당분간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수요일(20일)과 목요일(21일)사이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소식이 있겠다. 휴일인 일요일(24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나연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jassica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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