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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30℃ 안팎의 여름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오늘(19일·월) 자외선 지수는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수치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지만,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끼어있던 안개가 소산되는 과정에서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 광주 29℃, 대전 31℃, 대전 29℃, 강릉 24℃ 등이 예상된다.
한편 화요일(20일)은 제주·전남·경남을 중심으로, 수요일(21일)은 강원영동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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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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