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추위가 누그러들면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토요일인 내일은(30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0℃까지 올라 포근하겠고, 오후부터 구름만 많아지며 무난한 날씨가 예상된다. 12월의 시작인 일요일(1일) 역시 구름만 조금 지나는 가운데 기온 0℃에서 8℃ 보이겠다.
이번 주말은 바깥활동 계획에 적절하겠다. 나들이 지수도 80으로 높아 야외로 나가는 것도 괜찮겠고, 미뤄 놓으셨던 빨래나 세차를 하는 것도 좋겠다. 다만 기온이 오른다 해도 초겨울에 접어드는 시점이고, 대기 역시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다음 주 중반까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당분간 평년기온 살짝 웃돌면서 활동하기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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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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