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일) 오전에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은 더 내려가겠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7℃에 머물며 12월 상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였고, 내일(11일·월)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하겠다. 이는 평년보다 6℃ 가량 낮은 기온으로 겨울 겉옷을 미리 준비해야겠다.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이번 초겨울 추위가 수요일까지(13일)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요일부터는(14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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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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