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가을비가 그친 뒤 하늘이 깨끗해졌다. 내일(26일·목)은 대체로 맑은 하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불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겠다.
오늘(25일·수)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동해안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 20호 태풍 파북이 북동진하면서, 우리나라 상층에 찬 공기가 쭉 내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점차 기온이 내려가 내일과 모레(27일·금)는 일시적으로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ctsuji@nate.com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