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25일·금) 황사의 영향으로 공기질이 나쁘겠고, 일교차가 큰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5일·금)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중부지방은 맑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맑아지겠다. * 어제(24일·목) 중국 북동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계열의 바람을 따라 국내 상공을 통과하고 그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전국적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때가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침 최저기온은 2℃에서 14℃, 낮 최고기온은 14℃에서 22℃가 되겠다. 아침/저녁에는 쌀쌀하고, 한낮에는 포근하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나쁨’ - 환경부 기준 : 오전 수도권, 광주, 전라남도 ‘한때 나쁨’, 충청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보통’, 그 밖의 전국 ‘나쁨’ / 오후 전국 ‘나쁨’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은 0.5~2.0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주말에도 포근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지만 토요일(26일) 아침은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며 다소 쌀쌀할 수 있겠다. 한편, 일요일(27일)은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에는 비가 오겠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자 uragkg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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