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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토) 아침 서울 -5℃, 춘천 -10℃ 등 강한 추위를 보이겠고,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맑겠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6℃, 낮 최고 기온은 2℃~10℃ 보이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수도권, 충청권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은 0.5~2.0m, 동해상은 0.5~3.5m로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일요일(5일)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 경상서부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많겠다. 한편,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화요일(7일)부터 목요일(9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고, 강원영동은 7일 눈이 오다가 그치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