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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입동'인 내일(7일·목) 기온이 더 떨어지겠고, 서울 아침 기온 2℃를 보이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 낮부터 점차 개겠고, 흐린 동안 약한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한때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0℃~10℃, 낮 최고 기온은 11℃~18℃ 보이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당분간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모레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주말에는 예년보다 온화해지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