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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9일·수) 낮 최고 기온 서울 35℃, 대구 36℃ 등 전국 곳곳으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겠다. 한낮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7℃~25℃, 낮 최고 기온은 28℃~36℃ 보이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20일)과 금요일(21일)은 전남,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이후 토요일(22일) 제주도에 다시 비가 내리면서, 일요일(23일)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일요일(23일) 강원영동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