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일·목)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다. 오후부터는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도 양호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북부지방은 흐린 후 차차 개겠다. 흐린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동해안과 충청 이남은 대체로 맑겠다.

내일(2일·목) 아침최저기온은 12℃~17℃, 낮 최고기온은 21℃~26℃가 예상된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오전 수도권, 충청권, 강원영서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오후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오전 수도권, 강원영서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 오후 전국 ‘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주기적인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 오는 날이 많겠다.

박성훈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