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내일(4일·금)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4일·금)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한때 구름 많겠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4일)

- 내륙지역 : 5~50mm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은 24℃에서 28℃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31℃에서 36℃까지 올라 강한 폭염이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0.5~5.0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37℃ 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