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내일(1일·목)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 한낮 기온은 28℃로 중부지방은 대부분 낮 더위가 계속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1일·목)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제주도가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 사이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 모레(2일·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 기압골에 의한 예상강수량(1~2일))

- 남부(경북북부 제외) : 5~30mm (경남해안, 제주산간 많은 곳 60mm이상)

아침 최저 기온은 13℃에서 19℃, 낮 최고 기온은 21℃에서 29℃가 되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3.0m, 동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평년보다 더운 날들이 이어지겠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2일·금)까지 경남 해안에 비가 오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모레(2일금) 중부지방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