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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를 웃도는 무더위는 오늘(월·1일)까지 이어지겠다. 이후 내일(화·2일)부터는 긴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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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점차 구름 많은 하늘에 무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내일은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주말까지 전국에 긴 장마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대전 광주 대구 32℃, 수원 강릉 31℃ 등 대부분 30℃를 웃도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장마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면서 주말까지 길게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겠다.
 황지영 케이웨더 기상캐스터 fallinginhjy@onkweath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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