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됐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일·화)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 대구 33℃로 어제(30일·월)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울 전망이다. 이렇게 기온이 높은 가운데 한낮에는 강한 자외선에도 주의해야겠다.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산간과 경북내륙에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의 양은 5~20mm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대기 중하층으로 바람이 약해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 오염물질의 양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국의 미세먼지농도는 ‘보통’ 단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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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지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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