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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토)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되겠다. 낮 최고기온이 서울 32℃, 대구가 30℃까지 오르는 등 어제만큼 덥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오늘 오후 자외선 지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한편 구름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은 남부지방은 ‘보통’ 단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전국이 동풍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청정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제주도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서해남부와 남해는 흐리고 비가 오겠다.
진도 해역은 흐리겠고 파고는 0.5-1.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내일(6일·일)부터 남부지방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월요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화요일에는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도 남부지방에는 비소식이 있다.  이나연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jassica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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