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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은 대체로 맑은 하늘에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한낮에는 다소 높게 오른 기온에 가을볕도 강해 덥겠고,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13일·토)은 점차 중국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부 내륙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강원영동은 구름 많거나 흐린 하늘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 춘천 15℃, 대구 17℃,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 광주 28℃, 대구 27℃, 강릉 23℃ 예상된다.
당분간 구름만 지나다가 화요일(16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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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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