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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화·24일)은 아침은 영하의 기온에 춥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고 바람도 잦아들어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오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겠고,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떨어지고 낮기온은 더 오르면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을 유지하겠고, 맑은 하늘에 대기의 건조함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 대전 -2℃, 광주 0℃, 대구 0℃,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 대전 13℃, 부산 13℃, 광주 12℃ 예상된다.
 
당분간 대기질도 좋고 추위도 없어 날씨 좋은 봄날이 이어지겠고, 일요일(29일)에는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에 새벽에서 아침사이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자 fallinginhjy@onkweath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