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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황사는 오늘(토·21일)밤까지 서해5도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일(일·22일)도 서해안에서는 옅은 황사가 관측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내일부터는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내려가겠고, 오후부터 바람도 점차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 대전 3℃, 광주 4℃, 대구 6℃,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 대전 15℃, 광주 17℃, 대구 17℃ 예상된다.
모레(월·23일) 아침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반짝 추위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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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영 온케이웨더 기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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