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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3일·목) 전국에 쌀쌀함이 느껴지겠다. 강원영동과 충청이남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이남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서울·경기,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는 오후에 점차 흐려지겠다. 그 밖의 충청도(충남북부제외),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전라도, 경상도는 흐려져 오후에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대부분 밤에 그치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내일(4일·금)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아침 최저 기온은 10℃~19℃, 낮 최고 기온은 17℃~21℃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4.0m로 높게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 독도는 내일(4일·금)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토요일(5일)에 다시 제주도에 비가 오기 시작하여 일요일(6일)강원영동, 충청이남까지 비가 확대되겠다.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는 월요일(7일)까지, 강원영동, 제주도는 화요일(8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