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은 흐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오전 한때 약한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전국 ‘좋음’~‘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보통’

내일(16일·수) 아침 최저기온은 13℃~20℃, 낮 최고기온은 18℃~26℃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금요일(18일)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고, 전라남도, 경상도, 제주도는 토요일(19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토요일(19일)~일요일(20일) 강원 영동에 비가 오겠다.

박성훈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