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24일·화) 추위가 계속되겠고, 동해안으로 대기가 건조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4일·화)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맑겠으나,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울릉도, 독도는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6℃, 낮 최고기온은 1℃에서 10℃가 되겠다. 이맘때 수준의 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아침에는 영하권으로 춥겠고,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종일 쌀쌀하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수도권, 충청권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좋음'~'보통'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은 0.5~2.0m, 동해상은 0.5~3.5m로 높게 일겠다. 

목요일(26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겠고, 금요일(27일)부터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 안팎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다. 

박유라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