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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0일·화) 대체로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메말라가겠다. 작은 불씨가 크게 번질 위험이 큰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동부는 대체로 맑겠다.

* 예상 강수량(30일)

- 전라, 경북남부, 경남, 제주도 : 5~20mm

-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 : 5mm내외

아침 최저 기온은 -5℃~9℃, 낮 최고 기온은 6℃~12℃ 보이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 WHO 기준 : 강원영동, 제주도 ‘보통’ / 그 밖의 전국 ‘나쁨’

 - 환경부 기준 : 강원영동, 경상도, 제주도 ‘보통’ / 그 밖의 전국 ‘나쁨’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인해 목요일(11일)과 금요일(12일)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기압골 및 해기차로 인해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금요일(13일) 수도권, 충청권, 전라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고, 전라동부는 토요일(14일)까지, 충남서해안, 전라서부, 제주도는 일요일(15일)까지 이어지겠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