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과 녹색사회연구소는 18일 살충제 오염 계란 파동 등을 '2017년 10대 환경뉴스'로 선정, 발표했다.
나머지는 ▲일회용 생리대 유해성분·여성건강 ▲사드배치와 수긍할 수 없는 환경영향평가 ▲용산미군기지 환경오염 정부 무능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 ▲전기요금과 세제개편 ▲4대강 보 개방과 변화 ▲위태로운 '국립공원 50주년' ▲빈용기보증금 인상 이후 남은 페트병·캔 ▲농촌진흥청 GM작물단 해체 합의 등이다.
녹색연합 등은 "올해 제기된 환경이슈 중 사안의 중요성과 뉴스의 상징성, 언론 보도의 빈도수, 사회적 파장 등을 고려했다"며 "정부가 진중하게 받아들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인준 [ijoinon@newsis.com] Copyright 뉴시스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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