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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가 올해 3분기까지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34% 증가했으며, 1분기는 252%, 2분기는 333%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미세먼지가 약해지는 3분기에는 공기청정기 판매가 줄었으나 올해는 다른 계절과 판매량이 비슷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공기청정기 5종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국 놀이동산 및 스파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행사 모델은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7000,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위닉스 타워 XQ600 공기청정기, 대유위니아 에어캐스터 공기청정기, 후버 AP07 공기청정기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예전 소비자들이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면, 이제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장만한다”며 “기존 공기청정기 판매성수기로 분류되던 4분기 판매량이 합쳐지면 올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민지 [jmj@cnews.co.kr] Copyright 건설경제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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