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생활속에서 시작하세요."
보건복지부가 식습관, 금주, 운동, 암검진 등 생활속 암예방 실천수칙을 소개할 홍보대사 4인과 함께 '암예방 4인 4색 캠페인'을 실시한다.
요리사 장진우, 웹툰 작가 양경수, 배우 최여진, 정신과전문의 양재진씨가 홍보대사를 맡아 이달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들은 온라인(anti-cancer.kr)에서 ▲건강식 조리법 ▲사내 금주 문화 웹툰 ▲운동 ▲암검진 등 주제별로 '암예방 4인 4색' 건강 콘텐츠와 실천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암예방에 대한 의식이 낮은 2030 젊은층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각 분야별 건강 콘텐츠를 소개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사내 금주문화를 위한 웹툰 제작 등도 진행한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암은 사전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2에서 '암예방 4인 4색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
이인준 [ijoinon@newsis.com] Copyright 뉴시스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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