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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오는 4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시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에 따르면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해 열린다.
특히 4개 기관의 원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리더스 포럼을 개최해 신재생 에너지 육성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또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수력 ▲석탄가스화 ▲자원지도 ▲태양열발전 ▲기후변화 ▲공공정책 등 9개 분야 30여개 세션에서 일본과 독일 등 국내외 총 100여명의 연사가 참여해 신기술과 시장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6개국, 300개 회사가 참여하며,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2000여명, 전시장에는 25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덕우 [badcom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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