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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 도농업기술원과 협업해 27일 강원도 기상기후·농업 융합 공동 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씨감자 등 특용작물 농업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도내 기후변화에 따른 과학적 영농 관리와 기상기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내용은 ▲기상기후 빅데이터 활용 농업 융합서비스 ▲기상자료를 이용한 감자 수량예측 및 재배지 선정 ▲씨감자 기상서비스 사업화 소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강원도의 농업관련 기상기후 자료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종합 토의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세 기관은 농업인과 농업분야 종사자를 위한 강원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 자원관리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조명규 [mkcho@newsis.com] Copyright 뉴시스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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