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설관리공단이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 부터 2회 연속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은 날씨정보를 기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시설물의 안전성을 획득하는 경우 주어진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날씨경영우수기업 인증을 받았었다. 인증기업은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 혜택 등을 받게 된다.
◇ 대전시, 배출 폐기물 내 재활용 가능자원 반입실태 특별검사
대전시는 11월1일부터 4일까지 금고동 매립시설과 신일동 소각시설에 반입되는 배출 폐기물 내 재활용 가능자원 혼입실태를 특별검사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대전도시공사, 지역 주민감시원 등 2개 팀 9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반입차량을 무작위 선정하고 청결상태를 비롯해 반입 폐기물의 외관검사, 파봉 및 성상조사, 수분함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반입기준을 위반한 청소차량에 대해선 즉시 회차시키며 배출기준을 위반한 경우 경고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상반기 반입실태 조사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재활용 가능자원 혼입율이 11.8%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돼 여전히 상당량의 활용 가능자원이 매립 또는 소각처리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휘 [oemedia@newsis.com]
Copyright 뉴시스 | 이타임즈 신디케이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라이프스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