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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급변하는 온도에 피부는 더 건조해지게 됩니다. 또, 환절기에는 피부의 신진대사가 감소해서 피부의 수분 함량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봄에 대비한 환절기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피부에 적당량의 수분을 공급해주면 피부탄력과 촉촉함에 도움이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물을 많이 마시면 몸 속에 있는 노폐물 배출과 함께 신진대사를 촉진하게 됩니다. 우리 몸의 70%가 물로 이뤄져 있는 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은 꼼꼼한 세안인데요. 봄이 되면 미세먼지와 황사처럼 대기 중에 오염 물질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에 남은 잔여물들을 꼼꼼히 지워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박박 문지르는 세안은 얼굴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까요. 부드러운 클렌징 거품을 이용하여 세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숙면을 취하는 건데요. 밤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지 못해 피부결과 탄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피부 재생이 제일 활발한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고 하는데요.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정 전에 잠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봄 맞이 환절기를 대비한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날은 더 포근해지고 건조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건조함 속에 피부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