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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도 크게 올라 바깥활동 하기에도 좋겠는데요. 서울은 23도, 광주 24도등 평년보다 5-6도가량 높습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데요. 일교차가 이렇게 크게 벌어지는 시기에 감기에 걸리기 쉽다고 하니까요. 옷차림에도 더욱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내일 가을 산 구경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야외활동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따뜻하겠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갑니다. 일요일인 내일 낮 최고기온 18도, 모레는 15도까지 떨어지는데요. 이 점 계획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 종일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과 수원 23도, 인천 21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 구름 많겠는데요. 속초 19도, 강릉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광주 24도, 대구와 부산은 21도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 남해상으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일요일인 내일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에는 흐려져 한 때 비가 오겠는데요. 월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도 더 낮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