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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3~5도가량 낮아 꽤 쌀쌀합니다. 특히, 서울과 춘천 등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져 있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만큼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 ‘보통’ 단계로 바깥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는 밤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지역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고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은 모습입니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전 22도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동해안지방은 점차 구름 많아져 밤부터 흐리겠습니다. 한낮에 속초, 강릉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영남해안과 제주도도 차츰 흐려지겠고요. 낮 기온은 광주와 대구, 부산 22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남해와 동해남부해상으로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은 강원영동과 영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요. 강원영동은 목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윤지향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 weather.jihyang@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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