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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71번째 한글날이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가을정취를 느끼기에도 좋은 하루였는데요. 내일은 오전에 맑다가 점차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또 주 후반까지 낮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 25도, 모레인 수요일을 지나면서는 20도를 밑돌겠습니다. 기온변화가 큰 시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시기 쉽다고 하니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때문에 강원영동지역에는 차츰 흐려져 비가 오겠는데요. 모레까지 20~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 구름 많다가 흐려집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 25도, 인천 23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 흐리다 비가 오겠습니다. 한낮 기온 속초 19도, 강릉 21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남부지방 맑다가 구름 많아집니다. 한낮 기온 광주와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 동해 먼 바다에서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최신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레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목요일에도 중부지방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비 소식이 있고요. 주 후반 이렇게 비가 오고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는데요. 옷차림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