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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셋째주 주말인 오늘부터는 추위가 좀 누그러들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춥겠지만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강원영동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의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특히 주말 맞아 등산 가시는 분들은 산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에 낮에는 햇살도 비추겠고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아침기온도 오르면서 서울 -2~5도 분포로 평년기온을 1~2도가량 웃돌겠는데요. 대부분 구름만 많겠지만 제주도는 일요일 낮부터 비가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주말 내내 수도권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좋지 못하겠습니다. 고기압권 내에서 안정된 대기에 대기오염물질이 정체하면서 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단계 예상되는데요. 호흡기 질환 걸리신 분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동진하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는 나절예보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낮기온 서울 6도, 대전 청주 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강원영동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속초 강릉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는 영하권이지만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 대구 9도 부산 12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로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은 잔잔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월요일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오전 중 그치겠고 양도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전국에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되고 이후 연후기간동안 크게 추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