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들여 바른 입술화장이 음식을 먹으면 쉽게 지워지기 마련이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립타투’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입술 건강엔 어떤 영향이 있는 지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립타투는 제품을 발라두었다 굳힌 뒤, 막이 형성되면 떼어내느 방법으로 사용하는데요. 강한 착색력을 자랑하고, 물든 입술 색이 밥을 먹거나 음료를 마셔도 오래 지속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굳은 립타투를 뗄 때 입술 피부가 손상되거나,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안을 해도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 만큼, 입술 피부가 자극을 받아 예민해 지기 쉬운데요.

따라서, 입술에 염증이 있거나 각질이 많은 분들은 립타투 사용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립타투를 이용하기 전 후로 입술 보습제를 함께 챙긴다면 입술 피부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립타투 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점을 알아봤는데요. 만약, 사용 후에 입술이 가렵거나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사용을 중단하셔야 한다는 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