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평창은 여름만큼 뜨거운데요. 어떤 즐길 거리 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키 파크들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스키를 타는 슬로프만큼이나 눈 놀이시설 스노우빌리지의 인기도 높고요. 어린이를 위한 키즈 튜브 썰매존부터 놀이터까지 스키를 타지 않는 이용객도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다양합니다. 

송어축제도 개막합니다.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 달여간 열리는데요. 꽝꽝 얼어붙은 얼음판 위에서 동시에 얼음낚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직접 잡은 싱싱한 물고기는 회와 구이, 매운탕 등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관령 눈꽃축제가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리는데요. 눈 조각존, 눈 놀이터, 아이스 카페, 썰매장 등을 갖춘 겨울왕국으로 탈바꿈합니다. 또 마라톤 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러너들은 참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곳곳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