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내일도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영하 2도, 낮 기온 7도 보이겠습니다. 다만, 경기북동부와 강원산지 등 일부 내륙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금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2025년 첫 해돋이는 동해안 지역에서 맑은 하늘에 선명히 볼 수 있겠고요, 그 밖의 전국 구름 사이로 떠오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해돋이 시각은 대구가 오전 7시 36분, 강릉 7시 40분, 서울은 7시 47분 쯤이 될걸로 보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7도로 출발해 낮에는 서울 7도, 춘천 6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지방은 강릉 아침 기온 영하 1도 보이겠고, 낮에는 강릉과 속초 8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아침 기온 영하 1도, 부산 영상 1도로 출발해 낮 기온은 광주와 부산이 9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 눈이 예상되고요.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은 눈,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더 메마르겠습니다. 해돋이 가실 때, 산불 예방에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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