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5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오늘은 수도권에서 새해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해돋이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 남산 팔각정이 있습니다. 도심 전망 속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곳인데요. 서울의 전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태양이 장관을 이뤄 인기 해돋이 명소로 꼽힙니다.

다음으로 인공호수로 만들어진 시화호입니다. 차를 타고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요. 오이도와 대부도를 잇는 다리와 떠오르는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추운 날씨에 차 안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아차산입니다. 도심 속 자연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데요. 정상에서 탁 트인 풍경과 일출을 즐길 수 있고, 비교적 쉬운 산행코스로 온 가족이 해돋이를 즐기기 좋습니다.

오늘은 새해 해돋이 명소를 알아봤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보내고, 2025년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

신지수 온케이웨더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