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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안녕하세요. DK메디칼 시스템과 함께하는 날씨와 건강입니다. 무릎 관절의 인대들은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손상 시 전후방, 측방 또는 회전 불안정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무릎인대 손상은 어떤 질환인가요?

원장 : 

예, 무릎의 인대라는 거는 뭐냐면은 뼈하고 뼈 사이를 결합해주는 강한 섬유조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인대로 인해서 관절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무릎 인대 중에서는 아무래도 십자인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 십자인대는 무릎을 편다든지, 구부리는 것에 안정성을 유지시켜주면서 영양을 어느정도 주기 때문에 만약에 이런 무릎에 십자인대가 손상된다면 아무래도 무릎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고 좀 안좋아지겠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방십자인대는 우리가 보통 운동을 하다가, 특히 방향을 급격하게 변환을 한다든지, 갑자기 뛰다가 갑자기 서게 되는 경우, 즉 갑자기 감속이 됐을 경우에 전방십자인대가 손상을 받게 되는데요. 보통은 70~84%가 이런 어떤 스포츠 활동, 운동하다가 접촉하지 않은 상태의 손상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후방십자인대 손상은 보통 교통사고라든지, 아니면 넘어지면서 무릎을 세게 부딪혔을 경우에 우리가 손상을 받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 전방십자인대하고는 달리 접촉사고나 사고와 직접 연관되어서 손상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릎을 다쳐서 오는 분들은 우선 병원에 오시게 되면은 기본적으고 x-ray,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인대손상이 확실하게 의심이 된다 그러면은 우리가 MRI, 자기공명영상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무릎인대손상이 발생된다든지 심할 경우에는 나중에 실제로 관절 내시경을 보면서 확진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은 무릎인대손상이 처음으로 발견됐을 때는 우선적으로는 무릎이 많이 움직이지 않게끔, 우리가 잘 보호를 해주는 게 제일 중요하고, 그렇게 무릎인대손상이 부분적으로 손상됐다든지 일부만 살짝 찢어져있을 경우, 일반적인 운동치료나 물리치료 또는 도수치료를 통해서 그 근력이나 인대를 강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시기가 너무 늦어진다든지 아니면 손상의 정도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수술을, 십자인대 재건수술을 해야되는 그런 경우도 잇습니다.

 병원을 가는 시기가 조금 여의치 않다면, 무릎 다친 부분을 심장보다 높게 유지해서 붓기가 그래도 좀 빠지고, 통증이 좀 덜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다쳤는데도, 예를 들어서 손상이 나고 난 다음에도 모르고 지나간다든지 알면서도 치료시기가 늦어서 시간이 지나게 되면 십자인대 손상에 의해서 여러가지 질환이 병발을 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퇴행성 관절염이 있을 수 있고,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의 2차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다쳤다고 생각이 든다면 응급조치를 취하고 난 다음에 병원으로 빨리 오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운동 전에는 워밍업을 통해서 몸의 스트레칭, 무릎이나 그런 스트레칭을 하고 적절한 무릎의 보호대를 착용하고 야외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게 된다면은 아무래도 무릎인대손상을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캐스터:

 무릎 인대 손상 직후 급성기에는 통증, 부종 및 근육의 긴장과 경련 등으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두고 증상의 변화를 확인하고, 반복해서 신체 검진을 받아야 하겠습니다.